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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NOPEE
작성일 2019-07-26 17:49:33 KST 조회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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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염소가 참 맛있는데

요새는 너무 비싸져서 못먹으러 가는데

 

한 10년? 8년?쯤 전에는 가족 회식하면 염소전골 땡기러 갔었음.

 

흠흠....우리집은 멍멍탕을 칼칼하게 끓여냈고, 나는 그 칼칼한게 싫었는데

 

자주가는 그 염소집은 칼칼하기는 개뿔이였지.

 

그리고 그 집이 양념이랑 향신료를 참 잘 써서

 

염소 고기가 향이 짙은 고기인줄은 성인되고서 줏어듣고 알았음.

 

그 부추랑 고기 건저다가 그 뭔지 모를 소스 있음. 내장탕 먹을때도 그거 찍어먹는데 뭔지 모르겠다

 

그걸로 고기 다 건져먹고 들깨 국물 조지다가

 

마지막에 볶음밥 조지면

 

그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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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기라졸 (2019-07-26 19:26: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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