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에 신파다운 신파는 없는겐가

어나더 어스: 눈물 나는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히 깊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남김

 

엔드게임: 이 영화는 팬과 관객을 가리지 않는다(특히 마지막 집결장면)

 

레디플레이어원: 애매한 예긴 하지만 어쨌든 이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면 진정한 게이머가 아니다

 

핵소고지: 제 인생에서 가장 눈물을 많이 흘린 영화입니다. 숭고함 하나만으로도

 

덩케르크: 가장 훌륭하고 자연스런 신파를 연출. 생각할수록 무의식 까지 지배한 대단한 영화

 

 

한국영화는 왜...?

엄복동

어... 저 중에 엔드게임하고 RPO을 봤는데 엔드게임은 반지의 제왕 3 마지막 30분을 3시간으로 늘린 느낌이였고 RPO는 슬픈 장면이 있었나요? 오히려 할리우드판 VR게임 영화가 됬다는 느낌이였는데. 닷핵? 바스토프? 같은 느낌.

신과 함께 원작에서 나오는 이승편을 그대로 영화화 했으면 새로운 신파 기류가 됬을텐데 싶기도 하고, 2부작 영화판의 오리지날 스토리가 꽤 아쉬웠어요.

한국영화중에 울었던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인가 모의고사 보다가 울고 영화보고 또 울고
그리고 집으로

음 레디플레이어원은 한국영화랑 비교해서 딱히 나은 점이 안보이는데..

뭐 그래서 레디플레이어원은 애매한 예라고 했지요

그 뭐지..?
프랑스(?) 영화 이였던 걸로 기억 하는데..
주인공이 적진 군인(?)한테 끌려 가서 총살 당하는 영화 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