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RP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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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7-30 10:25:57 KST | 조회 | 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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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너글의 은총을 내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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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에 피곤해서 에어컨 냉방 끄는걸 잊고 잤다가 몸살감기에 걸림ㅡㅡ
덕분에 8월이 내일 모레인데 기침 켈록거리는 중인데다 코는 막혀있고 입에 어떤 음식이 들어가도 맛이 안느껴짐.
하지만 대신 이 찜통더위가 따스한 봄햇살 쬐는 정도로 느껴지는 버프를 받음.
본사에서 오는 물류 받고 주변에 공급하느라 거의 바깥에 있는 본인 입장에선 더위면역이 반갑기도 함.
땀은 비오듯 줄줄 흐르는데 짜증은 커녕 오히려 햇빛 더 쬐면서 밖에 있고싶다는 생각이 드니 이게 바로 파파너글의 은총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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