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오른 생각: 왜 오리지널일까?

블리자드의 행보에 분노와 염증을 느끼다 갑자기 머리를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왜 또 오리지널 캐릭일까?

 

이렇게 내면 욕을 바가지로 퍼먹게 된다는걸 얘들이 몰랐을리가 있나?

 

단순히 자기만족용일까?

 

 

그러다 이런 생각에 이르렀는데

 

액티비전이 블리자드를 중국회사에 매각처리하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최근의 행보들이 이해가 가는데

디아m과 워크 리마스터는 완벽하게 중국시장을 노리고 중국식으로 제작중이고

최근 하스스톤의 일러스트 변경도 누가봐도 중국검열용이고

 

그럼 만약에 빠른 시일 내에 블리자드중요 ip내지는 블리자드 자체를

액티비전이 중국에 갖다버린다면?

 

히오스에 남는건? 오르피아랑 이번 신캐가 남고

전장들도 기존 ip랑 겹치는건 스타 디아 옵치 워크전장 빼면 충분히 독자ip고

 

디아블로와 워크래프트, 오버워치같은 ip들을 다 중국회사에 팔아넘기고나면

남은것들로 히오스를 유지해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본다면 ip가 넘어가기 전에 최대한 많은 독자ip지분을 액티비전이 남기려 들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크 스타 디아 같은 애들은 장사가 되니까 팔수 있겠지만 히오스를 누가 사 갑니까?

스타도 사실 팔릴지 불투명하네요.

지금 제 예상으로는 중국에서 잘 나가는 ip만 골라서 처분할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스스톤, 와우,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이렇게요.

오버워치는 잘 모르겠네요. 이것도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럼 히오스는 스타크래프트 캐릭 한줌이랑 독자영웅, 블리자드 클래식캐릭밖에

안 남겠네요.

 

지금 블리자드가 점점 돈이 안 되고 있다는건 액티비전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아직 팔아서 돈이 될 가치가 있을때 최대한 많이 받고 팔아치워야 합니다.

이번 블리즈컨을 전후해서 그 결정이 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무튼 모든 건 블컨에서...

짱깨보단 차라리 넥슨이....

넥슨은 지들회사도 팔려그러는데

그냥 공중분해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