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시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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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03 11:52:50 KST | 조회 | 564 |
제목 |
국회의원들은 만만한 사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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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전교 1등만 해도 꽤나 상당하다고 보이죠?
전교생 한 학년에 500명? 도 안 될텐데
그 중에 1등만해도 꽤나 상당한 인물인데
국회의원은 기본적으로 17만분의 1입니다.
여차저차해서 뜬금없이 국회의원되는 사람들 있긴한데
거의 대부분 진짜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입니다.
어떤 부류는 나쁜 짓을 해서 욕먹는 빌런이지
일반인이랑 비교하면 능력은 확실히 다릅니다.
슈퍼맨이랑 싸우는 조드 오면 그냥 끔살당하는거죠.
그런 사람들 상대로 시험을 쳐서 거르려는 시도는 거의 무의미한 수준일겁니다.
국회의원 자리에 있어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일반인과 많이 격차가 날겁니다. 그거 아니더라도
국회의원 하려고 하는 사람들( 당선된다면 초선 국회의원이 될 사람들)이 보고 듣는 정보와도 차이가 상당한 격차가 있습니다.
사회생활 해보면서 느끼는 것은 나랑 상관없어서 그냥 아저씨 취급하는거지 기관장급도 아닌 공무원이 엄청나게 많은 예산을 결정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난 그 사람들 절대로 무시 안 해요. 얕잡아보지 않습니다.
하물며 장관 바로 아랫급인 국회의원들... (월급기준) 욕은 할 수 있지만 무시하면 안 됩니다.
적을 알아야 싸워도 안 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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