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갤러리카페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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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15 14:41:34 KST | 조회 | 706 |
제목 |
전문용어를 싫어하는사람이쓴 영화 단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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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비즘' : 아래 용어들을 쓰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미장센' : 연출이라고 쓰면 남들이 내 글을 쉽게 읽을거 같아서 프랑스어 가져온 것.
'핍진성' : 세계관을 잘 짰다, 묘사가 그럴듯하다를 유식하게 표현하고싶을때 씀.
'미장아빔' : 스토리 안에 스토리가 들어있으면 이 표현을 씀.
'의식의 흐름' : 감독이 정신줄 놓고 아무말 대잔치하면 이 표현을 씀.
'아방가르드' : 힙스터중에 정신병의 경계에 있는 위험한 부류
'다다이즘' : 병신이라고 지탄받았던 선배 힙스터들을 말한다.
'느와르' : 악당들 집안 내부사정이 스토리인 영화다.
'맥거핀' : 떡밥을 감독이 나중에 회수하는걸 잊어버려놓고 일부러 뿌린 가짜떡밥이었다고 발뺌하는것이다.
'시뮬라크르' : 국밥처럼 원조는 따로있고 이건 구색만 갖춘거라는 뜻이다.
'미메시스' : 위에 시뮬라크르를 또 다른 말로 표현한 것이다.
'메타픽션' : 장르 자체에 대해 탐구하는거라는 뜻이다. 누벨바그 용어 정리하면서 누벨바그 용어 정리가 뭐지? 하고 되묻는 짓
'메타포' : 은유법이라는 말을 죽어도 쓰기 싫어서 이런 단어를 쓴다.
'골계미' : 번듯한 무언가를 망쳐놓음으로서 얻는 쾌감이다
'제 4의 벽 깨기' : 등장인물이 관객 들으라고 말한다는 뜻이다
'오마주' : 베껴놓고 원작자에게 리스펙하는 것.
'수미상관' : 인트로에 나왔던 씬이 엔딩에서 또 나온다는 말이다.
'포스트모더니즘' : 이게 다 사회 때문이라는 뜻으로, 모두가 예 할때 아니오 하고싶다는 뜻이다.
'정치적 올바름' : 나한테 광역딜이 오니 듣기 좆같다는 말이다.
'정서적 합일' : 내가 지금 이 작품 덕질에 미쳐있다는 뜻이다.
'편집자적 논평' : 작가가 하고싶은말 직접 작품에 써서 뇌절하고 싶다는 뜻이다.
'내재적 접근' : 영화는 영화로 보고 제발 좆같은 정떡을 들고오지 말라는 뜻이다
'클리셰' : 어디서 보던 장면이라는 뜻이다.
'헤게모니' : '가진 놈'을 있어보이게 표현한 것
'마타도어' : '정치질'을 있어보이게 표현한 것
'데마고그' : 선동으로 먹고 사는 조무사들을 말한다.
'하이퍼텍스트' : 틀딱처럼 백과사전 찾는 대신 편하게 나무위키를 켠다는 뜻이다.
'스큐어모프' : 깔삼한 3D 느낌이라는 뜻이다.
'누벨바그' : 힙스터라는 뜻이다.
누벨바그 갤러리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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