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알렌 부사장의 인터뷰를 음미해보자

Q : 현재 계획 중인 작품은 무엇이며, 지난 해 공개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와 디아블로 이모탈의 출시 일정은 어떻게 되나?

A : 게임이 제대로 준비가 되었을 때, 게이머에게 멋진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때 출시일을 발표하는데,                                    아직까지는 그 두 작품의 발매일을 발표하기 어려울 것 같다.​

 

요약 : 출시까지 4달도 안 남은 게임인데 발매일 발표날도 못 정하고 있다

 

 

Q : 블리자드가 이번 블리즈컨에서 주가 부양을 위한 발표를 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과연 그런 파격적인 무언가를 기대할 수 있을까?

A : 블리즈컨에서 발표를 할 때는 무엇을 개발하고 있는지 이야기할 것이며,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 후                    현장을 찾은 이들이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게 할 것이다. 다만 블리자드는 빨리빨리 게임을 만들기보다 

    철저하게 만드는 곳이다 보니, 개발이 어느 정도 단계인지에 따라 공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요약 : 시네마틱 트레일러나 보고 가라 신작은 어림도 없다 

 

총평 : 내가 지금 게임개발사 대표의 인터뷰를 보는건지 정당대변인의 변명을 듣는건지 알 수 없다 

히오스도 그랬지만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고 철저함과는 거리가 멀고 대체...

블리자드라는 숙주는 이미 가죽만 남기고 안엔 액티비전이 가득

않이...
빨리 좀 출시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