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시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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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23 02:26:59 KST | 조회 | 494 |
제목 |
유전자 만능론에 자꾸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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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유전자
공부도 유전자
운동도 유전자
돼지 누린내도 유전자
뭐 훨씬 더 다양한 부분에서 유전자에서 결정되어 있고
인간은 호르몬을 이기기 힘드니
유전자 만능론이나 운명은 유전자다 뭐 이런 생각이 자꾸 듦
요즘 드는 생각은
옛날에 영웅은 술 막 호쾌하게 먹는 사람들인데
술을 잘 먹어야 성공하는 삶을 사는건가 하는 생각이 듦
물론
술 잘 못 마시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왜 술이 싫을까
술
왜 싫냐면 알콜 분해효소가 없으니까
술을 마시면 불쾌하게 느낌
그래서 술을 싫어함
이것도 유전자
하... 이 유전자랑
영웅호색이라던가
영웅은 술을 잘 마신다던가
뭐 그런 류의 말이 전해내려져 오고 있는데 이건 아직 연구되지는 않았지만 유전자적인 연관성이 있는데
사람들이 아직 밝혀내지는 못 했지만 체험을 통해서 이미 얻은 진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듦
시벌
호색하면 영웅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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