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덴타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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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9-16 21:02:02 KST | 조회 | 347 |
제목 |
살면서 처음으로 고양이를 쓰다듬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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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 근처에 정해진 시간마다 등장하는 고양이가 있음.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길가던 행인들이 쓰다듬어주고 종종 간식도 주는지 근처에 밥 공기도 하나 있었음.
전 예전에 바보 같이 진돗개 머리에 손 대려다가 물린 기억이 있어서 쳐다보기만 하고 그놈한테 손을 대지 못 했는데. 오늘 용기를 내서 가까이 다가가 바라봤더니 고양이가 알아서 곁에 와줬음.
커흑 감사합니다 냥선생님. 제 트라우마 하나가 치유됐어요. 영영 동물을 쓰다듬지 못하게 될 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츄르 가져다 바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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