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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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9-30 22:55:04 KST | 조회 | 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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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은 괴악한 영화가 될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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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이 산자의 몸에 빙의해서 자신이 당했던 억울한 일들을 말해줌
여기서부터 이미 제정신이 아님
2019년에 무슨 전설의 고향 시절 갬성을 보는 기분임
말이 빙의지 접신같은 존나 원시적인 종교에서나 볼 법한 개념을
사회문제 다루는 영화에서 꺼내는 것도 황당한데
빙의해서 하는 말도 결국 불행종합세트를 쭉~ 나열할 뿐
거기에 대해서 영화가 아무런 해결책이나 대안도 제시못할게 뻔함
그렇다고 주인공이나 그 빙의한 사람이 사회에 맞서 싸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쌩 아무 잘못도 없는 순백의 피해자로만 그려짐
내가 이렇게 불쌍하다고 한탄만 하는 건 진짜 개나소나 하는 건데
그걸 또 뻔뻔하게 영화로 찍어서 팔아 먹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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