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콩하나 | ||
---|---|---|---|
작성일 | 2019-10-01 03:38:42 KST | 조회 | 721 |
첨부 |
|
||
제목 |
오버워치 옛 실력 돌아온듯
|
물론 그마 때 말고 시즌 1 54점 시절. 히트스캔이 힘을 못써서 덩달아서 힘을 못쓰는 중
메타의 중심인 둠피스트를 연습한답시고 둠피 위주로 하는데 옛날처럼 히트스캔 영웅으로 고지대 먹고 4킬 이상 내는게 아니라
둠피스트의 기본인 수면 빠진 아나, 섬광빠진 맥, 소멸빠진 모이라 등등 암살할땐 합류 느린 뚜벅이 둘 이상 짜르고 동반으로 죽어서, 적은 뚜벅이라 늦게 합류하게 만들고 나는 슈퍼점프로 빠르게 합류해서 이득을 챙기는 플레이를 함. 계속 이런 플레이를 하면 킬뎃이 3을 넘기진 않는데, 옛날 딜러들이랑 다르게 킬뎃이 2를 넘기면 그 점수대에서 학살자란 뜻임
진입할때 상대방 CC기를 빠진걸 항상 확인하고 들어가니까 최소 한명 짜르고, 보통 두명 짜르고, 팀이 호응해준다면 3킬이상 내주는데 보통 이렇게 짜르면 팀원들이 킬로그를 확인하고 푸쉬해서 계속 한타를 지배하면 되는데
얘네들은 은장 금장 달고도 플래티넘, 다이아에 있는 유사인류라 킬로그는 커녕 뭘 하는지 목적을 모르는 플레이를 함.
요즘 메타가 2방벽 싸움이라 솔직히 시그마 오리사 픽만 해주고 방벽만 쳐주면 둠피스트로 10초마다 측면으로 들어가서 한명씩 따고도 살아서 돌아오는 플레이가 가능함. 하지만 그 쉬운 시그마 오리사를 할줄 모른다며 낡고 병든 라인-자리야나, 관짝에 박혀있는 디바를 비롯해 답이 없는 2섭탱 조합으로 픽만으로 게임을 매우 힘들게 만듦.
222 고정 이전엔 비록 꼴픽이 많긴 했지만 다딜 조합을 하면 화력이 오져서 이상하게 게임이 유리하게 흘러가거나, 그냥 내가 탱커로 판을 짜고 이끄는게 가능했는데 지금은 역할 조합이 섭탱만 둘이거나 뚜벅이 힐러만 둘인 경우 같이 맛이 가있으면 내가 역할 변경이 안되니 팀 전체가 딜,탱킹,힐이 떨어질때 내가 할수 있는건 그냥 내 역할만 다하는 거밖에 없음.
그래도 꼴에 그마는 달아봤으니, 궁극기 싸이클 계산이나 게임의 흐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한타할때의 킬 캐치는 확실하게 해주는 편인데, 채팅은 잘 안치는 편이다 보니 그냥 맨날 정치당함. 얘네는 내가 전시즌에 그마를 찍은건 아랑곳하지 않음.
유사탱커 디바 호그 자리야 픽해놓고 팀원들을 탓하거나, 상대팀에 둠피가 있는데 언제적 젠야타 아나 조합으로 픽해놓고 힐러케어 안하냐고 찡찡대는 힐충이들 보면 예전 비주류 원챔충들이랑 다를게 없다고 봄.
제일 문제인 건 한쪽 뇌 없는 애들이 하는 정치와 비난에 귀기울이다 울화가 치밀어오르는 나 자신임. 나도 얘네랑 다를 바 없어진 거 같은게 너무 무섭다.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