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격아하면서 느끼는 것들

날탈해금을 위해서 길잡이 2부 업적을 해야하는데

1부업적+나즈자타와 메카곤 평판 매우우호+나즈자타와 메카곤 맵 밝히기가 조건임

여기서 문제는 평판인데..

 

평판 올리는 방법은 상당히 다양하지만 나즈자타의 경우 맵의 고저차가 심하고 맵이 복잡한데다 그리핀탑승지까지 필요할정도로 맵이 넓어서 희귀몹찾으러 다니거나 상자를 까거나 하기에 참으로 애로사항이 꽃핀다

제대로 뭘 할려면 날아다니는게 가장 효율적인데 그래서 희귀몹이 떠도 날탈이 없으면 찾아가서 잡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거기다 노잼이야

아즈샤라 떡밥을 군단때 풀어서 격아에서 억지로 내놓았는데 바쉬르처럼 수중으로 했다간 사람들이 싫어할거고 해서 비수중

방식으로 맵을 내놓았는데 불편하기 그지없게 된 망작

 

메카곤은 그 이후에 나와서 그런지 이런 문제점들이 대폭 수정되었음

맵은 작아지고 내부에 수집요소와 즐길거리가 많은편

 

근데 자꾸자꾸 새로운 아이템들이 생겨나서 가방이 모자라진다

제작재료도 그렇고 해당 맵에서만 쓸 템들도 그렇고

최소한 나즈자타보단 나은편

 

이 평판을 빨리 올리려면 주문각인으로 평판 계약서를 사용하는것이 좋은데

이 평판계약서 특징은 다른 전역퀘를 클리어할때마다 해당 계약평판을 10씩 주는건데

이걸 제대로 쓸려면 전역퀘라는 전역퀘는 다 쓸고 다녀야 한다

 

다시말해서 일거리가 넘친다는 뜻

 

그것도 시간제한이있는 일거리

 

 

클래식의 경우 시간제한이 있는 일거리라고 해봤자 일주일에 한번 리셋되는 레이드가 전부임

아니면 눈호랑이 조련사 같은거라든지 

평작은 몹만 잡다보면 되는거라 딱 시간 투자한 것만큼 결과물이 나오고 따라서 이걸 안한다고 해서 손해보는게 없음

 

격아의 문제점은 사람을 너무 일거리로 몰아붙인다는거임

메카곤같은경우 수시로 희귀몹이 뜨는데 그거 잡으러 돌아다니다보면 정신이 없음

 

클래식에 비하면 여유라는게 없다고 보는게 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