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언제까지 저럴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함

결국 중국의 힘은 일당 독재를 위시한 정치적인 독재력에서 나옴.

 

미국같이 강력한 국가들도 민주주의 제도를 선택할 경우 힘이 분산되기 마련이라 갑질할 수는 있겠지만 어느정도 명분을 따질 수 밖에 없음. 애초에 선거 시스템때문에 일관적 행동을 취하기도 매우 어렵고.

 

그리고 그 정치적인 독재력은 사실 중국의 경제력, 경제성장에서 나옴.

 

그런데 고도성장은 이 세계 모든 국가들이 그렇듯 끝물이 올 수밖에 없고 사람은 배부르면 자유를 추구하게 되있는지라 결국 중국의 독재력은 도전을 맞이할 수 밖에 없음. 한번 천안문같이 대규모 소요로 억누르긴했지만, 제 2의 문제가 생길 것은 뻔함.

 

언제까지 그럴수 있을지 궁금하긴 함. 아 물론 한국은 중국 시장에 꽤 많이 의존하니까 엄청난 타격이 올 가능성이 높아보임. 물론 여러차례 중국한테 개털린적이 있어서 이전보다는 덜 할 것이라는게 희망. 

언젠가 요동도 되찾을 수 있겠지

요동친다 하트

요동은 못 찾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