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갤러리카페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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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07 21:09:46 KST | 조회 | 609 |
제목 |
플래닛주평가: 익스트림피지컬자본주의경영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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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진과 경영진의 대화 예상)
경영진:"롤코타,쥬라기에 이어 주타이쿤 후속작이라고?"
개발진:"네 맞습니다"
경영진:"근데 교육적 게임만들겠다고 동물이 사람죽이는것까지도 막았잖아. 구매자들이 지루해서 dlc까지 못참으면?"
개발진:"걱정마세요. 지루할 틈이 없도록 동물원에 끈임없이 문제가 생기게 만들었습니다."
경영진:"역시 자네들은 천재야!"
분명 저러고 내놨을정도로 동물로 사람 죽일 여유가 없을정도로 동물원이 빡빡하게 돌아가도록 게임을 설계해놈
아마 플래닛코스터때는 막상 놀이공원에 이벤트랑 관리부분이 할게 없다고 지적받은게 기억났는지 관리요소를 무진장쳐넣음
감독관동물원방문검사,맨날부식되는우리,틈나면병걸리는동물,서열정리한다고서로죽이는동물,갑자기정신병걸려우울하다는동물,전염병도는동물원,벌금,동물보호단체,동몰보호시위대,직원임금인상요구,직원파업,시티즈급의도로정체 등..등 이런게 한번에 터지게 만들어서 말그대로 피지컬로 하는 경영게임을 만들어놨기 때문에 생각보다 지루하지는 않음
쥬라기때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쥬라기는 문제가 공룡과는 전혀상관없는 게임의 재미와도 상관없는 관리요소를 넣고 신경쓰게
만들어 마이너스를 줬다고 플주는 그정도 까지는 아님..
그리고 플래닛주 ≠ 플래닛주식
이라는 말이 맞는게 궁극적으로 이게임의 재미는 유저들하고 하는 프랜차이즈 컨텐츠에서 오는데 여기서 나뭇잎으로 동물을
사서 동물원을 키워야 하는데 이 나뭇잎을 얻는 방법이 동물을 키워서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하는데 그래서 다들 동물교배시켜서
최대한 비싸게 방생(?) 시키는데 혈안이 되있음
결국 게임의 목적은 동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멸종위기동물을 보호하면서 동물을 사랑하는건데
결국에 다들 동물로 재테크해서 새끼낳으면 어미팔고 새끼잘키워서 팔려고 직원임금 깎아서 돈안끼는 자본주의의 노예들 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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