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in-shie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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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08 08:56:10 KST | 조회 | 526 |
제목 |
데스스트랜딩 소감 (스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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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부터 달려 2장 좀 하다가 껐는데
이거 일단 초반에 컷씬 많아서 팝콘/콜라 있으면 좋음
이게임이 말그대로 배달게임인데 이게 단순하게 달려서 배달하며 끝인게 아니고
화물무게를 고려해서 무게중심도 생각해야하고
화물파손없이 배달하는것도 생각해야하며
지형에 따라 동선까지 미리 계산해야하고
뮬(적대 npc)과의 교전도 생각해야하며
초자연적인 존재 BT에게 안걸리게 잠입액션마냥 조심조심 돌파해야함
아무튼 호불호가 꽤나 심할 게임이네요.
뭐 2장들어서서 본격적인 배달돌입하면 그나마 낫긴한데
일단 초반이 컷씬이 플레이하는거에 비해 상당히 깁니다.
그리고 시작부터 새로운 게임 세계관과 개념을 코지마가 유저에게 주입시켜주려 하는데
파판의 파씨의 펄씨의 르씨 생각 날 정도로 뭔 소리인지 헷갈릴겁니다.
암튼 횡설수설하는데
결론만 내리자면 이게임은 꽤나 호불호가 갈릴거라서요.
본인이 긴 컷씬에 부담없고 배달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궁금하다면 해보시고
비욘드, 헤비레인, 언틸던, 디트로이드 비컴마냥 드라마 보듯하고 싶다면 추천요.
반대로 소울류나 어쌔신크리드마냥 조작하는 재미가 우선이라먼 보류하시는게 좋습니다.
게임은 조작하는 재미로 하는거지 컷씬위주면 영화보고 만다 이러시는 분도 보류하세요.
참 노래는 좋네요. 중간중간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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