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OP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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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15 03:55:31 KST | 조회 | 498 |
제목 |
포켓몬은 참 끔찍한 게임계의 디스토피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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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기라티나부터 5세대 블랙화이트2까지 완성도의 전성기를 보였는데,
온힘을 다 쏟아 부은 블랙화이트와 2가
완성도입장에서 많이 부족한 XY보다 판매량이 비슷하거나 떨어지는걸 게임 프리크는 이미 수치로 확인함.
이 떨거지들은 오루알사도 더 못만들어서 내도 비슷하게 팔리고
그 이상으로 못만들어도 비슷하게 팔리며
심지어 아예 대충 만든 작품이 더 많이 팔린다는걸 깨달았음
결론은 어짜피 대충만들거 시간은 1년단위로 찍어내도
대깨포의 하드유저들이랑
코흘리개들한테 던져주는 어덜트들의 지갑에서 나오는 돈은
결국 변화하지 않는다 이거야.
팬들의 반응이나 뭐 커뮤니티, 평가 등등은 입을 모아서 이 개쓰레기 회사라고 외치지만
정작 수치로는 계속 성장하고 돈이 벌리고 있으니까,
게임 프리크는 소비자의 니즈 = 저퀄리티의 게임이라는 개병신같은 논리가 성립됨.
덕분에 이번 반갈죽짓을 하면서 역대급으로 대충만든 소드 실드는
포켓몬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릴수도 있다는 시발같은 결과를 보여줄수도 있음.
아니 막말로 좋은 재료 써가면서 먹은 레스토랑의 음식과
어디 후쿠시마산 재료에다가 MSG 친 음식 맛이 같으면
같은 가격에 후자를 팔면 팔지 전자를 왜 팔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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