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히오스를 늦게 다시 시작한것에 매우 후회중

3dmax 처음배울때 전체적인 툴들 사용법은 잘 가르쳐주셨는데

고전게임이나 모바일게임에서 잘 쓰이는 통 로우폴리곤 모델을 혼신의 텍스쳐링으로 커버하는 것 외의 기법은 가르침 받지 못했음

하이폴리 배운사람이 로우폴리 못하는 경우는 없다하셔서 처음부터 하이폴리 막 혼자 들이대다 누드+옷+갑옷부위 하나하나 컨셉아트맞춰서 세세하게 만든답시고 시간 다날려먹고 교육일정은 종료

 

그러다가 히오스 다시시작하고 자리야누님 작품들 보고서 뒤늦게 눈치챈게 있는데 뜯어보진 않아서 정확하진 않지만

원하는 체형의 누드모델부터 제작 → 천가죽 재질 옷 입힐때 부피감 차이 크게 안나면 텍스쳐링만으로 마무리 → 갑옷 부분은 누드모델의 갑옷 입혀지는 부위의 점 선 면에서 뽑아내서 그대로 모양내기

이렇게 해야 용량 절약도 하고 캐릭터 체형 그대로 유지하면서 갑옷 디테일도 살릴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추가로 UV맵은 진짜 모델 수십번 다시 확인하고 맨마지막에 수정사항 없을때 작업 들어가야하는것 같았음 텍스쳐입히고나서 뒤늦게 모델 다시 고친다음 UV맵 수정한거 다시 반영하는걸 몇번 반복하니 3d프로그램상에서 모델 볼때 버그가 생겼는지 광원이 이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