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디렉터즈체어 후기

스윙키즈 감독님

기생충 감독님

극한직업 감독님

벌새 감독님

미쓰백 감독님

 

한 자리에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 자리였는데

 

나름 재미도 있었고 얻어가는것도 있었음

 

특히 왜 스윙키즈가 그런 결말이 됐는지 납득이 갔던 자리였음

 

다만 좀 아쉬운건

 

질문들을 즉석에서 들었는지 감독님들이 좀 당황하는것 같았고

 

시간 배분이 충분히 안됐던것 같음

 

특히 마지막에 감독님들 혼란속 사인회...

 

단상 앞에 5명 서있게 만들고 사인하러 오세요! 하는 

 

진행은 너무나도 무책임한 행동이었던것 같음

 

마음 같아선 끝까지 남아서 다섯 감독님 사인 다 받고싶었지만

 

사인 받으려고 규칙없이 빽빽하게 서있는거 보고

 

그냥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