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작품들이 자꾸 맛이 가는 이유

결론:신경써야 할 눈이 너무 많다

전엔 돈과 힘이 있는 사람들만 눈치보면 되서 그나마 나았는데

이번엔 PC세력까지 다 신경써야됨

특히 돈이 많이 들어가고 제작에 사람이 많이 연루되고 이슈화되기 쉬운

거대프렌차이즈 유명시리즈일수록 이걸 신경을 많이 써야됨

 

 

장염걸린동안 머릿속이 복잡한가운데 어떤 스토리가 하나 떠올랐는데

이걸 실제로 써내면 반응이 어떨까를 생각해보니 불-편- 해할 사람들이 젤 처음 떠오름

그럼 그거 실제로 쓰고 싶어지질 않게 되고 그럼 시작도 못하는데

돈벌자고 올리는것도 아니고 취미로 쓸 작품인데 시작도 못하면 손해보는건 나지

그럴땐 조까 하고 쓰는게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세상이 재미있는 작품을 내는게 우선이 되는 세상이 아니라

어디서 손가락질 안 받으면서 돈을 벌어들일 만한 작품 내는게 우선인 세상이 되었음

 

그래서 나오는게 옛날작품들 리메이크하기 옛날이야기 영화로 만들기

그것도 모자라서 PC로 씻어내기를 하고 자빠진거임

 

퍼리충들이 퍼리 싫어하는 사람 신경쓰면서 그림그리나? 각종 극혐태그나 호불호 갈릴 주제의 작품들이

그렇게 비난받을걸 무서워했다면 애초에 작품이 나오지도 못했을거임

어딘가 누군가 이 작품을 좋아해줄 사람 노리고 만들어 내는거지

 

 

아무튼 PC가 세상에서 힘쓰는 동안은 대형회사에서 재밌는 작품 보기 힘들듯함

그거 다 조까라고 할수있는 데서나 볼만할게 나올거같음

 

작품 pc해지는거야 뭐 당연한 수순이죠. 문제는 작품에 pc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느냐겠죠. 지금 pc로 문제되는 작품은 보통 pc함을 보여주려고 만드는 느낌이라 거부감이 드는거구요.

pc하게 잘 만들 수 있는데 못 만들어놓고 pc방패

+공산당(중국자본) 눈치까지 봐야함

ㄴ솔직히 pc눈치 보는것보다 중국눈치보면서 만드는게 더 엿같고 작품망치는거 같음

정작 그 pc도 게이와 흑인우월주의라는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