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딜레마

 

지르고 싶은 좀 비싼 물건이 있다

 

1. 산다

-> 사고난 뒤 통장잔고를 보며 후회한다

-> 또 사고 싶은것이 생기면서 그 때 사서 돈이 나간 것에 대해 후회한다

 

2. 안 산다

-> 자꾸 안 산게 생각나서 후회한다

-> 하필 그때가 특가였다면 그 때에 안 산걸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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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돈이 많으면 딜레마가 생기지 않는다.

의류 종류면 전 일단 고민 없이 사는 편.
그외의 물건은 며칠동안 고민 좀 하다가 결정하는덧. 뭐 애초에 옷 말고는 크게 고민할 만큼 구매욕을 자극하는게 없어서

게임같은 경우는 DL 세일해야 사는 편인고
아주 가끔 오랫동안 기다린 게임은 바로 예구해서 바로 엔딩 보는편

스쿠터랑 미러리스 카메라 사고싶긴 한데
카메라는 거의 모았고 스쿠터는 이게 필요한가 안한가 계속 고민중

답은 자기합리화

써서 후회할 일은 있어도
안 써서 후회할 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