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가 끔찍한데도 보려는 사람들 이해가 간다

와우 클래식을 하다 본섭을 가니

이 부분 불편하지만 클래식보단 낫네! 라는 기분을 느낀 적이 있음

클래식이 부정적 감정의 새로운 판단기준이 된 거임

 

마찬가지로 캣츠를 통해 더 낮은 바닥을 맛보게 되면

앞으론 좀 고통스러운 영화가 나와도 와! 그래도 캣츠보단 낫네!

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음

 

즉 캣츠 관람이란, 그 자체만으로

더 많은 영화를 편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자극제인 거임! 와!

그럼 엄복동은 뭐가 되는거야

엄복동은 영화의 수준을 측정하는 기준 단위가 됨

알고보니 엄복동은 선녀였던거임 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