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F 트랜스젠더가 숙대에 합격

트위터에서 숙대 재학생들이 열렬한 응원을 받는 중.

'여성인권은 트젠 인권 보다 밑','여대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전을 보장받으며 살던 재학생들은 불안에 떨고 있고, 신입생들은 안전을 보장받을 권리조차 박탈당했다', '이제야 여성들이 일어서고 있는데 트랜스젠더가 그 자리를 꿰차려 들면 어떡하냐', '', '남성으로 살아온 게 아니면 무엇이냐, 화장실 갈 때 걱정이나 한 번 해봤을까', '20년간 남성으로 살아온 트랜스젠더가 나와 함께 입학한다? 학교 상대로 고소하고 싶어질 것' 등등 명언 쏟아지는 중

 

자칭 페미니즘 공부한다는 분들이 어찌 저럴까요 ㅋㅋㅋ 트랜스젠더도 남성 몸에 갖힌 여성으로 살아온건데 오히려 보호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MtF 부사관 건도 그와 같이 활동해야 할 여군들의 합의를 얻었느냐로 프레임을 걸었다면 여론전 양상은 완전히 달랐을 것

페미니즘도 분파있는거아님?

실제로 저러는 인간들은 얼마 안 될 듯

애초에 페미라는 집단은 여성을 위하는 집단이 아니라 그저 남성을 혐오하는 집단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