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암기의 핵심은 말 뒤의 정신체 재구축인듯

Present를 예로 들면 현재-선물-주다 등등 수많은 뜻이 나오는데 이 중

 

선물 뜻을 포함 “주다”개념을 넓히면 

 

Present는 “현재”와 “주다”범주로 관념체가 나옴. 이것이 원어민들의 언어무의식체인 것

 

For 등 뜻이 많은 단어들은 이렇게 재구축 과정을 거치면 원형을 추측할 수 있는데 이게 참 힘듦

 

상황이나 기타 등등을 마치 신이나 어떤 객체 같은 존재들에도 비유해서 사람과 소통하는 것으로 이해한다든지 등등

 

단어외우기도 제대로 하면 어지간한 언어감각 없이는 ㄹㅇ 괴로울 듯. 

 

단순히 학창시절에 외우듯 하면 실전에서 조금만 변형돼도 바로 한계가 드러남

 

+ 보아하니 Present는 Give랑 비교했을 때 Give는 물리-일방성이라면 Present는 관념-공-상호성인 듯 함. 이런 것 까지 고려하면 ㄹㅇ 미침

단어마다 주는 느낌도 다 다르다보니 책으로만 공부하기엔 한계가 있죠

ㄴ 정말 미란다 대본으로 공부중인데 학창시절 배운 영어의 한계가 계속 드러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