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만드는 맵이 있는데

그냥 혼자 놀려고 만드는거고 진형을 주고 저그ai 진영 군락까지 깨는건데 그 시간으로 기록 내는데

몇 년간 맹독충은 게임 재미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ai가 꼭 생산하도록 해뒀음

근데 며칠 전부터 제 맵 전용으로 만든 엑셀로 확인한 저그 유닛 속성밸런스가 너무 붕괴되있길래 결국 맹독충을 뺐음

그랬더니 맹독충이 있던 시절은 맹독충을 조금만 쎄지면 내 유닛이 터져서 다시 유닛을 리셋하면서 재미는 있는데 게임을 깰 수가 없게 되고 맹독충이 조금만 약하면 내 인구수가 항상 200으로 유지가 되서 재미가 뚝 떨어졌는데

지금은 130~200선을 왔다갔다 하면서 인구수가 작을때는 컨 하나하나에 신경쓰게되고 인구수가 많을 때는 다른 걸 신경쓰게되서 다양한 요소를 요구하게 되는 신기한 현상을 봄;

맹독충을 빼면 재미가 없을까 싶었는데 의외엿음

단순히 산개만 아주 조금 더하게 될 뿐이었던. 어차피 울트라랑 가시지옥때문에 산개는 해야됏던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