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겜 모험모드 마지막장 좀 많이 실망스럽네

 

마지막장이라고 진짜 막장인 건가

아니 차라리 막장이었으면 재미라도 있었을듯

 

걍 만들다가 만 느낌의 볼륨 적은 용두사미 엔딩임

 

당장 깊게 생각하지 않고서 떠오르는 문제점만 해도

 

1. 크롱스 이쉑기는 통수칠 거 같이 입털어놓고 첫 등장이 마지막 등장

2. 조지와 칼의 재회 기대하라면서 별다른 이벤트 없이 평범한 전개

3. 잔악무도 측은 캐릭터 소모가 너무 심함 (라팜 빼고 다 뒤짐)

4. 과거 오색용군단이 전부 힘을 합쳐야 이길 수 있는 강력한 존재인 갈라크론드를 템빨로 이겨버리는 라팜

5. 라팜의 아제로스 순회공연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볼륨의 탐험가 연맹 마지막 전투

 

용 두 사 미 그 자체

이런 아무것도 아닌 결말 내려고 1년을 준비를 햇서

방금 해봤는데
퍄..역병은 진짜 재밋게하고
매번 모험모드 나올때마다 재밌게 했는데
이번건 좀 별로

그나마 3 4장이 재미 있는데

3장 대포전투는 체스 약간 변형한거고
4장은 여태 나온 라팜 스토리 총집합한건데 임팩트가 너무 약함

역병 모험모드에서 마지막 역병 깨는거 같은 느낌..

https://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664218

2장 3장 때 세웠던 고추가 죽어부렀음

그래도 순회공연은 괜찮았던듯
진정한 돌겜의 수호자 ‘라팜’

아니 ㅋㅋ 근데 암만 생각해도 갈라크론드 부활시켜서 세계정복하려고 했던 거 아님?
근데 라팜이 단신으로 갈라크론드를 이길 수 있으면 왜 부활시킨 거임 ㅋㅋ
에픽 탈것이 갖고 싶었나

잔악무도 4장은
라팜이 갈라크론드 깨우고 아제로스 정복하고 나서
잔챙이들은 나를 충족시켜줄 수 없는데스 하고 갈라 잡은 느낌

탐험가 연맹 4장은
리노 정체 밝혀진거 말곤 무난하게 막고 평화를 지킨다는 무난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