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얘기) 솔직히 어둠땅 기대하고 있음

스토리 진행에 따라 실바나스가 자신이 와우의 주인공임을 만천하에 알리면서 어둠땅에 가있던 수많은 원로 워크 캐릭터들에게 인정받고

 

겐 그레이메인: 그녀만이 우리를 구원할 인물일세 사사로운 감정 때문에 그녀를 배척했던 과거가 부끄럽군

가로쉬 헬스크림: 내가 틀렸었다 너는 진정한 전사의 심장을 지녔구나

안두인 린: 세상을 위해선 죽음의 고삐를 끌 존재가 필요해요 그리고 그건 오직 실바나스님만이 가능한 일이죠

 

이런 류의 드립 잔뜩 터지면서 커뮤니티들이 폭발하는 모습과 그러면서도 못접고 합리화하는 대깨블들의 향연을 보고 싶다.

어찌하여 이리 뒤틀린감성으로 비틀린기쁨을 즐기려는자만 남았는가

블리자드에게 바치는 한고절슬분어입니다

확실히 어디까지 갈지 기대되긴 함ㅋㅋㅋㅋ

님 아직 멀었네 겐이 바로 인정하는 건 하수의 방식임
바로 죽은 리암 그레이메인이 나와서 아빠보고 그녀가 사실 이러쿵쾅저러쿵쾅 하면서 등장해야 역겨움의 최고치를 달림

'죽음의 세계에서 그녀가 진정으로 하려고했던일이 보이더군요'

겐 부인까지 나서서 고집불통 가부장적 남성 겐을 설득하면 더 좋은 그림이 되겠네요

서울팽도 나와서 그녀가 큰뜻이 있어 일부러 날 어둠땅으로 보냈네 이래야죠

사울팽 나오면서 그녀가 이루려는 일에 비하면... 우리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었소 이런 말 해줘야지

난리났네 아주그냥

리암 나오는 장면 상상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