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갤러리카페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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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29 22:05:36 KST | 조회 | 509 |
제목 |
성경에 나오는 재밌는 일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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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는 임무를 맡았던 하느님의 용감한 선지자 '예레미야'
어느날 하느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아마포 띠를 하나 사다가 유프라테스 강가에 있는 바위에 숨겨놓고 와라" 라고 명령하심
"무슨 일이지???"
이해는 못했지만 명령에 따라서 띠를 사다가 유프라테스 강가에 있는 바위에 숨김
그리고 몇개월 뒤 하느님께서 다시 예레미야 에게 "다시 가서 그 띠를 찾아와라" 라고 명령하심....
??? "이건 또 뭔..?"
이해는 못했지만 어쨌든 명령에 따라서 띠를 찾으러 감
그런데 찾아보니 시간이 오래되서 띠가 다 썩어서 못쓰게 됨 그때 하느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썩어서 못쓰게 된 그띠처럼 다른 신들을 숭배하고 나에게 반역한 유다왕국또한 그렇게 아무데도 못 쓸 띠처럼 될것이다!" 라고 말씀하심
"아 예레미야에게 비유로 교훈을 주려고 하셨구나" 로 대충이해하면 되지만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다.
예레미야가 살던 예루살렘에서 유프라테스강까지 가기 위해선 시리아사막을 건너 915km를 여행해야 한다..
그렇다 예레미야는 끈 하나를 바위에 숨기기위해 왕복 1800km가량을 걸어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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