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지드에 가려져서 그렇지 에오엠2도 진짜 한 병신하는 게임임.

별의 별 병신같은 경우가 많은데

 

요새 제일 극혐하는게 모랄빵 터지는거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생각해보면

 

마린이 지가 죽던 살던 일단 공격 타겟이 정해지면 타겟을 노림.

 

근데 이 병신같은 게임은 패스파인더를 고치다가 유닛 능지까지 터져서는

 

강제 어택을 하다가 적 유닛이 공격하면 모랄이 터져버림.

 

어그로가 죄다 그쪽으로 간다는거

 

이게 어택땅도 아니고 그냥 강제 어택 명령을 해도 이지랄임.

 

이 문제가 가장 치명적으로 드러나는건 역시나 병신취급 받는 근접들

 

특히나 검병들이고, 기병들도 만만치 않음.

 

경기병들은 특히 궁병들의 하드카운터인 망고넬을 조지기 위해서

 

기동력으로 적의 뒤나 측면으로 쳐야 하는 경우가 잦은데

 

이 병신들 망고넬 강제 어택 눌러놔도 상대방 궁병이 어그로 끌면

 

그쪽으로 우르르 가서 돌파력을 잃어버리고 산개되서 섬멸당하거나

 

아예 공격을 안하는 오줌만 싸는 꼬추가 됨.

 

이밖에도 패치를 해도해도 병신이 되어가는 AI나

 

병신같은 래더맵풀, 깐포지드 뺨싸다귀 갈기는 최적화등

 

이 게임도 참 븅신게임임.

 

단지 가격대비 볼륨이랑 준수한 그래픽 하나로 다 커버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