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는 현시점에서는 물타기 용도인가

이만희 기자회견을 보면

사죄한답시고 절을 함

심지어 2번 함.

 

기자회견시에 사죄의 표시라고 한다면

허리숙여서 인사하는것 정도가 보통인데,

절을 하는 것은 꽤 이례적인 케이스라고 보임

 

그렇다면 왜 절을 했는가 인데

시계가 가짜라는 이야기가 나온 시점에서

시계를 일부러 보여주기 위해 절을 한게 아닌가 싶음

절을 할때 시계를 찬 팔이 앞으로 나오니

시계가 안 보일수가 없음

 

그렇게 시계를 보여주니 여론이 불탐

이만희와 신천지 이야기가 아닌 시계 이야기로.

이게 진짜 계획이었나봄.

 

하나 생각중인게 있다면

이게 이만희의 의도는 아닌것 같다는 점임.

이만희가 기자회견중에 기자의 질문을 받겠다고

옆에 왠 여자를 앉혔는데

대화를 보니 귀가 노망나서 부른게 아니라

행동 지침을 받기 위해 부른것 아닌가 싶을 이야기를 해서

시계도 본인이 차고싶어 찼다기 보단

신천지측에서 이만희에게 일부러 채운듯함

 

 

여하튼 뭔가 묘하게 흘러간다

그걸 뭘 그렇게 의미를 찾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이만희 밑에 인간이 뇌물 받친다고 와 이거 머통령인 준겁니다 허헣 하고 줬겠지. 근데 알고보니 짭인거고

1. 걍 신도가 선물한 거 이만희가 자기 대통령 시계도 있다고 허세부리며 차던 걸 오늘도 차고나온 것.

2. 신천지에서 다른 곳으로 어그로 끌려고 일부러 노출한 것.

둘 중 하나겠죠

ㄴ 2번이 가까운듯

3. 거기에 걸리는 사람이 문제다

어디서 짝퉁을 구했는지도 신기하다

이만희가 1번일 정도로 빡통이었으면 신천지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