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컴퓨터 사는건 조진 거 같음

우한시에 컴퓨터 부품업체들이 많이 들어서 있어서 

신작 라인업 출시는 커녕 기존 부품수급에도 문제가 생김

그래서 지금 개끝물인 부품들이 갑자기 비싸짐  

 

중국정부가 작업허가 했더니 직원들이 집단감염 터지는 바람에 

공장 다시 닫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음 

 

이제 중국은 확진자가 줄어든다 하는데...알고보니 확진자 완치 판정을 느슨하게 해놔서 

'완치'됐다는 사람이 다시 재발했다는 기사가 며칠전에 올라옴 

 

여기까지가 한 2월말 뉴스였는데...대기상태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국공장은 여전히 올스톱 상태임

정상화까지 얼마나 걸릴지 여전히 아무도 모름 

 

1. 이제 괜찮겠지? 공장 재가동

2. 집단감염

3. 공장 작업 중지 

ㄴ 날씨 풀리는 4월쯤에 이 루틴 반복하다가 결과적으로 더 조지게 되는 거 아닐까 걱정됨  

 

우한이라는 도시가 중국 내에서 상당히 중심적인 도시라는 것을 이번에 여러모로 체감하는 중...

아주 개같애

존버하는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