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포지드로 받은 고통 둠 이터널로 힐링한다

아니 솔직히 작년부터 게임을 게임답게 한 적이 없었음

그나마 콜옵 정도? 그 외에는 옛날게임 재탕만 했고

뭐 샀다 하면 죄다 개판이라 환불하거나 할 수 밖에 없었음 그중에 제일 악질이 깐포지드새끼고 씨바

 

하지만 둠 이터널은 그동안의 울분을 다 날려주는듯한 최고의 게임임

솔직히 전작 아이템 찾으러 임무 다시 가고, 룬 모은다고 챌린지 도전하는거 쪼큼 귀찮았는데

 

그런거 싹 빼고 수집이든 탐험이든 도전미션이든 다 마음에 들게 변해서 돌아왔음

솔직히 갓겜충 되도 인정해야됨 이겜은

 

도전미션도 뭐 조건 붙여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거 없어짐

시간 내에 적 다 죽인다던가, 특별한 슬레이어 도전에서 꽤 빡쎈 공세를 이겨낸다던가 하는 식이던데

귀찮게 생각 안하고 그냥 다 죽이면 됨 개 편해짐

 

블씹자드? 니들은 이런게임 못만들지 씨바 ㅋㅋㅋㅋ

아니 왜내가 시간있고 돈있던 작년에는 갓겜이 없냐

올해 게임의 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