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in-shie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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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3-22 10:17:00 KST | 조회 | 2,284 |
제목 |
동숲 시간돌리기 이거 치트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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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일상생활하면서
느긋하게 천천히 즐기라고 내놓았는데
현실은 스위치 시간 돌려 빠르게 내집짓고 박물관 짓고 하는거 보니 음냥..
텐트촌에서 마을로 빠르게 확장하면 남는건 현탐밖에 없을거 같은데...
근데 어쩔 수 없어보이는게
스트리머들이야 동숲 나왔을때 뽕을 뽑고 다른 게임가야하니 이해는 되고
일반유저들도 동숲 좀 더 하고 싶은데 벌써 오늘 할게 없다니.. 하는 허탈감도 이해는 감
예를 들면 오늘 시작했는데
열심히 달려 마일리지 5000갚아 텐트/패키지여행/스마트폰대금 다 갚고
또 대출받아 집 시공 맡겼더니 오늘 할 거 끝..
집이 열리고 박물관이 열려야 또 컨텐츠가 늘고 이런식인데
문제는 하루씩 지나야 공사가 완공되고 컨텐츠가 해금되고 이러니 음..
한국인의 빨리 빨리 유전자때문인지 몰라도
여기서 게임을 멈추고 내일까지 기다려서 천천히 단계 밟고 이게 힘든가 봄..
문제는 저도 시간돌리기 유혹이...
'나만은 절대 시간 안돌릴거야!!' 에서 '초반 조금만 돌려볼까?' 로 바뀌고 있음
크흑.. 얼른 고지대 사다리로 올라가고 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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