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이 개무섭네;;

여울이 말걸면 

주민말투가 마음에 안들어서 주의를 좀 줘 

라는 메뉴가 있길레

시험삼아 해봤는데 실행한다음 말걸어보니까

마치 딴사람이 된거마냥 말투가 싹 바뀜;;

마치 인격 개조라도 당한것 같은...

 

여울이 무슨짓을 한거냐...

https://www.youtube.com/watch?v=p2qgIlpcZ1w

블러드 펀치 맞기 싫음 말 들어야쥬.

주민을 감금세뇌 시키는 여울이

그것보다도 여울이랑 너굴이 관계가 좀 미묘하던데

여울이 마을회관에 24시간 근무인데 너굴이랑 같은 지붕에서 계속 24시간동안 갖혀있음.

여울이는 종종 마을 밖을 창문으로 쳐다보는 모션등이 있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모동숲은 튀동숲에서 부동산을 하고 있던 너굴이 사업을 새로이했다는 설정인것을 어렴풋이 알 수 있음.

이는 고옥이가 콩돌밤돌이가 마을 떠나서 무인도로 갔을때 걱정했다, 부엉씨도 도와주고 있다는 대목에서도 알 수 있음.

즉 현재의 여울은 튀동숲 이후 시점에서 기존 튀동숲 마을의 촌장 비서로 있다가 너굴이가 데려왔다는것을 알 수 있는데

여울이 갑작스레 왜 이런 무인도로 왔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엉씨나, 고옥이와는 다르게 별로 없음.

부엉씨는 너굴의 지인으로 해당 무인도에 연구차 갔다가 눌러앉고

고옥 자매도 며칠 노점상으로 판매하다가 장사가 될것 같으니까 무인도에 눌러앉음

그런데 튀동숲 당시 마을에 엄청난 애정도를 가진 여울이는 별다른 이야기 없이 이직을 했음.

이것은 너굴에게 사기를 당해서 감당못할 빚을 졌고 이에 너굴의 협박에 못이겨 무인도로 끌려왔다는것을 합리적으로 추측할 수 있음.

아아...

여울은 24시간동안 마을회관에 갖혀서는 너굴과 동거하면서 너굴에게 항상 감시당하고 있는것입니다.

얇은책 소재네

너굴 이 나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