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개나 큰 고양이가 필요하다

원래는 안내견을 분양받을까, 알아볼까 했는데 한국에서 그런거 시선 안좋다고 다들 반대하길래 그건 관뒀습니다

트랙커도 안된다 하고 차라리 돌쇠라도 데리고 다니라는 말씀들이신 거 같은데 각설하고

 

큰 개나 큰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요 ㅁㄴㅇㄹㅁㄴㅇㄹ

데리고 산책다녀보고 싶은 것도 있는데 오랜만에 프리즈비 같은거 해보고 싶기도 하고 ㅁㄴㅇㄹㅁㄴㅇㄹ

고양이랑 실내에서 두다다다 하는 것도 재밌는데 ㅁㄴㅇㄹㅁㄴㅇㄹ

이유없이 나가자니 요즘은 부담되서 이거 참

그냥 원래 플랜대로 전직 안내견 래브라도 리트리버 분양받으십쇼

그거 뭐라 하는 사람 지금까지 한번도 못 봄.

큰 고양이라면 사자나 호랑이가 있습니다만

보니까 치타 500만원 아래로 구할 수 있던데

그거 구한담에는 9시 뉴스에 불법 동물 매매 뭐 이런 거로 막 뜨는거 아녜요?

조선 호랑이는 없어졌다니 그렇다 쳐도 삵은 키워보면 재밌을 거 같은데 이것도 걸릴 거 같고

안내견은 좋은 일이지만 오래지 않아서 암걸림...

아님..키우는거 좋은거 아님

한달 전쯤인가 보더콜리 공원에서 공가지고 노는거 봤었는데

헐 시바 치타가 500아래였음? 언젠가 치타 키우는게 꿈이었는데

큰 고양이 메인쿤

자이언트 말라뮤트 ㄱㄱ 산책하면 동네에 곰 출몰했다고 경찰에 신고 들어갈 정도임

대형 동물 키우기 빡실텐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