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다 말할거니까 스포당하기 싫으면 뒤로가기
처음은 청동용군단의 힘을 빌어서 수석차원술사 오큘레스에게 드레노어의 포탈을 여는 길을 만드는걸로 시작함
그래서 간 드레노어의 고르그론드 땅은 전이랑 좀 다름. 설정상 드레노어하고 수십년 뒤 이야기임
게야라 라는 스랄이 태어났어야하는데 대신 태어난 여자 족장이 있음.
그롬마쉬 헬스크림도 아직 살아있음.
아이트리그로 변한 청동용이랑 같이 들어가는데 처음엔 타락한 오크라고 안 믿다가 오우거 반란 진압하고 믿어줌.
그리고 빛결속 드레나이들이 쳐들어오는데, 나루에 의해 빛의 광신도로 타락하여 오크들을 강제 개종하고 안하면 죽이려 드는 애들이 됐음.
그리고 나루 밑에서 이를 총괄하는게 대총독 이렐임. 그 이렐 맞음.
그리고 빛결속 드레나이들이 대침공을 해서 결국 그롬마쉬가 시간버는 사이 마그하르 오크들(드레노어에 남은 오크들 연합)은 현재시간대로 탈출함
결국 드레노어의 미래는 나루에게 충성을 바친 종족만 남았다 이말입니다
이 스토리 보고서 기분 나쁘고 이상했던 점은
얼라이언스 스토리 해봤으면 이렐이 얼마나 스토리에 중요한 앤지 알텐데 이걸 그냥 악역으로 만들어버림
워크래프트 사가에서 빛은 선역인데 이걸 악역으로 만들었음. 근데 공허엘프때도 그렇고 슬슬 빛과 어둠에 선악을 지우려는 움직임이 보였긴 했는데 솔직히 옛날부터 워크래프트 해온사람이면 납득이 잘 안가지. 애초에 악역이었던 오크호드를 이미지개선한건 그렇다 쳐도 여기서 빛을 악역을 만들었으니까..
그 스토리의 끝이 스컬지도 좋은놈들이었어! 이거아님?
이게 말이야 방구야
드레노어 자체가 만든게 설정상 무리수인 평행세계 놀음인데 애초에 와우에 청동용군단 나온시점에 평행세계는 나올수밖에 없었던건 맞지만 결국 확장팩 하나의 미래가 족망해서 터지지만 않은 아웃랜드행이 되어버림. 그냥 불군이 통치하냐 나루가 통치하냐 차이밖에 없어진거야
그리고 강제 개종 이런게 소셜 저스티스 워리어 같은 애들 비꼬는 거(급진페미,비건같은 애들포함) 같기도 한데.. 이건 확실한건 아니고
여튼 드레노어 그래도 한 확팩동안 잘 헀는데 이걸 끝을 이렇게 내버리니 별로 기분이 좋진 않음.
애초에 왜 현재 드레노어도 왔다갔다 잘하는데 왜 수십년이 지난 미래 드레노어를 굳이 가는건지 모르겠고
마그하르 오크가 필요하면 아웃랜드에 있는애들 델고와도 되잖아
블리자드의 스토리능력이 점점 퇴보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