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예비군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주방위군

 

말 그대로 주를 위해서 일하는 예비군. 주의 상황에 따라서 동원이 가능하고, 주지사와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행동함. 필요에 따라서 해외 파병도 나가기는 함. 이런 상황에서 가장 먼저 동원되는게 주방위군인데, 주지사의 의지에 따라서 동원할 수 있으므로 그럼.

 

2) Army Reserve

 

말 그대로 예비군. 기초군사훈련/보직훈련 정도 받고 그냥 매달 주말마다 한번씩 훈련 받음. 한국의 예비군 훈련과 비슷한데 그것보다는 살짝 더 빡센 정도? 전문성은 현역에 비하면 한참 떨어짐. 다만 현역 뛰다가 이쪽으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현역 못지 않은 걸로 암.

 

3) IRR

 

전역한지 얼마 안 된 예비군. 현역 끝나면 바로 끝나는 게 아니라 몇년 정도 여기에 들어감. 이거야 말로 한국 예비군과 비슷한데, 차이점이라면 아예 훈련을 안 받고 그냥 대기 상태. 예비군이라고 해도 사실상 끝난 상태. 사실상 민간인인데, 전시 체제 아니면 동원 되는 경우는 거의 없음. 

 

이번에 동원 되는 건 전부 다. 그만큼 상황이 급박하다는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큰일이네

건강히 돌아오셔요

힘내십시오

건강을 기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