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ieKatz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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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4-13 18:55:13 KST | 조회 | 939 |
제목 |
트럼스터 자기합리화 하는거 들어주기 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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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월 쯤에 평소 같았으면 주중에는 이메일도 받기 싫어하던 동창이 뜬금없이 연락해서는
한국은 괜찮냐, 김치는 충분하냐 같은 X소리를 지껄이는고 씹으면 스팸하는게 일상이였거든요.
3월 쯤에는 갑자기 죽음을 받아들이는 5단계 마냥 비참하게 우울해져서는
세상 좆 되라 그래 내 전재산 날라갔어 하고 점점 연락이 안되서 다들 쟤 위험한거 아니냐고 수근거렸어요.
아니 전재산을 왜 주식에 꼴아박아놓고 성공하길 기대하는건지.
이제 4월이 되서는 갑자기 1단계로 돌아갔는지, 머리가 유아퇴행한건지
미국은 위대한 국간데 왜 한국 같은 X같은 나라가 뉴스에 나오는거냐고 한국에 있는 사람한테 물어보질 않나,
트럼프가 경제를 살려놓은 훌륭한 대통령인데 코로나 때문에 ㅂㅅ들이 경제활동을 안한다고 하질 않나,
한국은 X같은 나라라 미국 경제가 없으면 세계가 망할 건데 X도 도움이 안된다고 징징거리기나 하고.
뭐라고 상담해주기도 황당해서 그냥 니들은 까고 싶은대로 해, 우린 검사 키트랑 마스크 팔아줄게 했더니.
다시 '미국은 위대한 나란데'로 돌아가서 한 소절 징징거리네요.
저래놓고 평소에는 본인은 트럼프를 지지하는건 아닌데 힐러리는 감옥에 넣어야 된다고 떠들고 다니고...
무슨 성적지향성도 아니고 본인 정치성향은 알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런 놈이 백인만 있는 도시에 산다고 자긴 드디어 진짜 미국인이 됬다는 X소리를 하고 있으니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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