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특성상 백신개발은 애초에 힘드니

국가나 의료기업이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한다는데

막상 과거 유행했던 사스나 메르스도 치료제 개발 못했음

 

과거에 우리가 알던 세상-오프라인에서 부대끼는거-은 다시 못 온다고 하는게 과장이 아님

 

특히 경제쪽은 구조가 영원히 바뀔듯 함

 

타격이 큰 스포츠, 관광, 물류, 영화, 연극, 공연 산업 중에서 

오프라인 아니면 의미가 없는 산업들이 진짜 제일 젖된 듯  

 

스포츠는 무관중 경기, 물류는 비대면이나 무인배송, 영화는 넷플릭스, 연극이나 공연은 온라인 공연처럼

지금 당장 급하게 대처할 수 있고 물류같은 경우는 기술이 발전하면 완벽한 무인배송도 가능해짐. 

 

산업구조가 급변해도 어떻게든 대처가 가능하긴 함 

 

근데 관광은 애초에 목적이 그 장소에 가보는 거니까 

백신이나 치료제 나올 때까지 속수무책임 

 

지금 코로나 사태가 판데믹 된지 3개월 지났는데도 이 모양인데 1년 이상 흐르면

뭐 얼마나 개판이 될지 상상도 안감 관광으로 먹고 사는 가난한 나라들은 진짜 대가리 깨질 듯 

사이버펑크 원년이 이런 식으로 시작될 줄은 몰랐지 시벌..

방학에 공연 알바하면서
카메라 살 돈 모을 생각이었는데
코로나쉐끼 때문에

근데 사스나 메르스 치료제는 어떤 의미론 필요가 없어졌으니까 안 나온것도 있지 않음?

메르스는 금방 끝나서 그런 면도 있는데 사스는 아님. 사스는 꽤 오래 지속됐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