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추장청정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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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4-25 18:19:01 KST | 조회 | 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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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파판7 다 해봄 (스포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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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기준 약 30시간
서브스토리 거의 안하고 메인 위주로 쭉쭉 했음
켜놓고 딴 짓한 시간도 좀 있어서 한 27~28정도 걸린듯
어릴때 파판7 프리퀄인 크라이스코어를 재밌게하고
파판 대난투인 디시디아도 재밌게 하고 파판7 스토리도 대략 알아서
파판7 리메이크를 즐기는데 큰 무리 없었음
이 게임의 최고 강점은 OST라고 생각함
파판15도 OST가 너무 좋아서 게임 사기전에 OST 먼저 샀었는데
파판7RE OST도 이렇게 잘 만들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좋음
원래 이어폰 꽂고 게임하면 귀 아파서 안하는데
OST도 잘 듣고 싶어서 이어폰 꽂고 했음.
그 다음 강점은 예쁜 여캐 이건 다들 잘 아실테니 넘어가고
게임이 강 중 약 약 약 중 강 강 이라서
솔직히 중간엔 견디기 힘들어서 괜히 샀단 생각뿐이었음
스토리도 이번에 파판 처음 하는 유저들은 이해할수 없는것 투성이고
어느 정도 아는 유저가 봐도 좋은편은 아닌것 같음 추억뽕이 들어가서 좋다고 생각하는거구
기존 스토리=운명을 지키려는 필러라는 존재의 등장과 알쏭달쏭한 세피로스
미래는 본인들이 쟁취하겠다는 주인공 일행 그리고 바뀌어버린 세계선...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게임이 완결이 나야 가능할것 같음
전투시스템은 손가락 바쁜 턴제라고 생각하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세키로나 몬헌처럼 타이밍 맞춰 회피하거나 맞거나 그런게 아니라
맞을건 맞고 막을건 막고 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나름 재밌었어요.
그래픽이나 연출은 강한 곳은 강하고 약한곳은 허접한게 분명했어요
메뉴 텍스트같은게 거의 PSP수준이라서 이거...실화? 육성으로 나올 정도
제작사가 제일 힘을 준 시네마틱 씬에서도 칼 휘두르는게 좀 어색해보였음 3D라서 그런가
그리고 일본의 특유의 유치함 때문에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항마력 좀 키워야함
이 게임 분할 판매라서 나중에 스토리 다 나오면
합본으로 사려했는데
데모 해보고 흥미가 생겨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스퀘어에닉스의 사운을 걸고 만들어야하는 파판7리메이크... 이게 최선인가 싶음
짜증나는 부분도 많았지만 결국엔 재밌게 했고 이후의 스토리가 궁금해집니다
5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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