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술 극단적으로 안받는 사람 확인하는법

박카스를 먹인다.

 

실제로 군대 후임 케이스인데 일하다가 비타500처럼 그냥 한병씩 먹고하라고 주임원사님이 사주고 가셨는데 

 

후임이 먹고 얼굴 시뻘게져서 평소보다 텐션이 오르길래 그냥 자라고 올려보낸적이있음

 

진짜 안받는사람은 절대 안받으니 억지로 먹이지 맙시다

내가 주는 술을 안받어? 허허
요즘 애들 패기가 넘치는구만

생각해보니까 술먹고 비행했다는 전투기 비행사들이 먹은게 딱 박카스 한병 안되는 분량일듯

맥주한캔을 소주잔에 나눠서 열명이서 나눠먹었으니 음..

그건 아라트에서 술을 꺼낸다는 발상 자체가 미친것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