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 주주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1등에서 20등까지가 전부 기관임

1위가 피델리티 8%

2위가 뱅가드 7.4%

...

 

주식의 90%를 기관이 갖고 있음

 

이건 EA도 93%로 같음(뱅가드, 블랙록, SSgA....)

 

반면 CD Project Red는 개발자ㆍ설립자들이 최대주주들이고 (설립자가 13%)

 

베데스다, iD, Arkane, Alpha Dog 이런건 전부 ZeniMax라는 회사의 자회사들이고

 

ZeniMax의 최대 주주는 베데스다 설립자 위버임(33%)

 

 

 

좀 모아봐야 알겠는데 기관 주주가 많을수록 똥겜만드는거 아니냐

확실히 투자자가 많을 수록 동떨어진 게임이 나온다는 소린 들어본 거 같네요. 특히 EA랑 데드 스페이스 쪽에서...

확실히 그렇게 됨 아몰라 이익내 빼애애애ㅐㅇ앵 하기때문에
그런의미에서 비상장 회사 스팀이 잘 유지되는것도
3을 모르는 놈의 독재덕분인듯

cd projekt red도 지분 방어 잘했으면 좋겠음

게임이 재미있는거랑 수익모델이 나오는거랑은 보통 별개의 문제라서 수익모델 요구하다가 게임 재미까지 망치는게 아닐까?

예전에는 어떻게든 DLC로 수익내는걸 타협봤다면 이젠 루트박스를 요구하는 단계까지같으니 겜꼬라지가 망할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듬

어쩌면 회사에 협상이나 설득능력이 있는 인재가 없어서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