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는 신기할정도로 정이 안붙음

버그투성이에 사람 훨씬없는 히오스 콯2는 그래도 나름의 숙성된 신 똥맛이 있어서 계속하고있는데

 

스2 캠페인은 그래도 좀 재밌었으니까 다시 정주행좀 해볼까 하다가

맹독충이 상성불문 40뎀 다퍼붓는 꼬락서니에 어이없어서 그자리에서 바로 꺼버림

파워인플레에서 상대적으로 정상적이었던 자날캠페인은 옛날에 너무많이했고

 

게임 흐름을 빠르게하고싶었으면 전투가 빠른만큼 생산도 빠르게만들어서 CNC3 타이베리움워의 게임전개속도를 만들던가 (보급고 병영건설, 보병 훈련에 걸리는 시간 각자 5초에 일꾼하나가 미네랄 한번에 400씩 캐는 수준)

생산도 빠르게 만드는게 부담이 되면 유닛 DPS를 전체적으로 다시 조절해서 흐름을 다시 느리게해서 콯, 스1과 비슷한 속도로 흘러가게 만들어야하는데

 

생산은 느린데 전투만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게임을 만들어놓으니까 지루함만 극대화됨

스2가 아무리 병신겜이라지만 님이 제시ㄴ 예시들보다는 나은 거 같은데

콯 춫 스1은 반년넘게 김치냉장고에서 묵은 지나치게 신김치라면 스2는 삭힌 암모니아맛나는 콩나물무침같은 도저히 못먹겠는 맛이라고 해야되나

할 이유가없는 거 같음 오히려 전투템포도 콯2가 빠를 수 있고 교전 집중하기도 더 편함

똥겜언급은 스2게 가서 언급하시구요

짤 팍이 살아서 나가네

좆투가 아무리 병신겜이라지만 콯2나 히오스보다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