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OP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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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5-25 15:44:25 KST | 조회 | 988 |
제목 |
닌텐도 스위치랑 라이트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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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의 기준으로 가격 작성함. 지금은 대충 써놓은 가격에 두배를 하면 됨.
대충 잘 샀다고 하는 원래 가격은
스위치가 30만원대
라이트가 20만원대
대충 10만원 정도 차이가 남.
근데 왜 스위치를 추천하는가.
첫번째로 가장 치명적인건 독 모드가 안됨.
이게 뭔 의미가 있나 싶은 사람도 있으나 독모드가 없으면 정상적인 게임이 안되는 경우가 꽤 있고
굳이 예시를 들면 링피트를 들 수 있음. 물론 이악물고 한다면 할수는 있는데 할려면 조이콘을 따로 사야 되기 때문에 가격이 또이또이해지는 병신짓거리임.
참고로 조이콘 한쌍이 8만원임.
두번째로 조이스틱 수리가 좆같아짐.
조이콘이나 프로콘 모두 스틱이 아주 개같이 설계되어 있음.
그래서 대충 반년에서 1년을 쓰면 스틱 쏠림이 아주 자연스럽게 오는데
이게 시발;;; 이거 때문에 일본이 완벽함을 추구한다는 개소리는 절대 안믿기로 했음.
쏠림이 심해봐야 얼마나 심하겠어 하지만, 일단 쏠림 시작되면 마리오 카트가 앞으로 가다가
갑자기 왼쪽으로 떨어지는 기현상을 보거나 테트리스를 하는데 왼쪽으로 쳐박히는 현상이 생김.
근데 왜 라이트가 더 치명적인가?
조이콘이나 프로콘은 수리를 맡기면 다른 대체 컨트롤러를 사서 쓰면 됨
근데 라이트는 본체를 수리를 보내야함. 여기서 벌써 에러고
자가 수리를 하려고 해도 조이콘에 비해서 분해가...분해가 될까?
세번째는 개인적으로 진동이 안된다는 점임.
버튼이 개선되어서 조이콘의 ㅄ같은 조작감이 아니라 라이트의 버튼은 훨씬 괜찮음.
근데 그 좋은 버튼감은 진동이 없는것에서 에러가 남.
거의 대부분의 게임에서 HD 진동이 있는데 이 진동맛이 생각보다 조작맛에 대부분을 차지함
특히 동숲 같은 게임은 낚시 맛이 아예 없어지는 수준임
라이트의 장점은 그럼 뭐냐
첫번째로 싸다...인데 사실 스위치 사서 해보면 돈먹는 하마라 뭔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음
두번째로 가볍다. 이건 체감이 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한게 (나는 라이트가 참고로 없음)
누워서 스위치를 들고 하면 은근히 쥰내 무거움. 예를들어 디아를 하거나 동숲을 하면
못해도 두세시간은 누워서 하게 된단 말임.
그러면 처음에는 정면을 바라보고 하다가 점점 옆으로 눕다가 나중에는 팔 아파서 게임을 관두게 됨.
그래서 100g이 빠진 라이트가 들고 하기에는 훨씬 편할 수 있다.
세번째로 들고다니기 편하다...는 누가 스위치를 들고 다녀
결론은 닌텐도 IP에 입문하고 하나의 콘솔로 이용하려면 그냥 스위치를 사는게 낫다.
라이트는 이미 닌텐도 스위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서브 기기로 사는게 좋다.
그리고 지금도 쥰내 비싸니까 사지말고 존버하십시오.
근데 참고로 동숲만 하려고 스위치를 산다면 입문이던 서브기기로서의 라이트는 크게 의미가 없는게
본체 세이브라 왔다갔다하면서 플레이가 불가능함. 칩이 하나여도 스위치 따로 라이트 따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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