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를 사람들이 떠나게 한 요소라고 생각되는것

롤에 비교했을때

개인의 노력과 실력이 본인에게 보상으로 돌아오는 정도가 정말 낮다

자신의 노력이 팀에 기여하는 바는 적고 아군의 실수나 트롤링이 팀에 끼치는 해악은 크다

공산주의 게임이라는게 정확하게 히오스를 나타내는 표현이고 히오스의 실패는 공산주의의 실패와도 연관이 깊다

사실상 시스템을 다 갈아 엎지 않는 이상 겜이 흥하기는 불가능하다

하다못해 라이엇이 공중분해되고 롤이 서비스 중지되도 어디선가 롤 프리섭을 만들어서 그걸 히오스보다도 더 많이 할것이다

그리고 히오스의 실패는 곧 블리자드의 실패이며 블리자드의 현 상황을 드러내는 모니터이기도 하다

옛날에 잘 만들어서 흥한 게임에나 계속 매달려서 돈벌어 먹고 사는 흔해빠진 게임회사일 뿐이다

그나마도 못해먹는 회사도 많은거에 비하면 낫다고 해야 되나

 

게임의 재미를 상자깡 카드깡같은 랜덤보상에서밖에 찾을수 없는 게임은 게임이 아니라 도박일 뿐이다

ㅇㅈ 어느팀에 잘하는사람이 더 많으냐가 아닌
어느팀에 못하는 사람이 더 많으냐로 승패가 결정됨.

그리고 정작 중요한건 못하는 애들은 지들이 못하는 것도 모름.
이렇게해라 저렇게 해달라하면 돌아오는건 욕이니 맞욕으로 상대하는 수 밖에.

그리고 히오스는 블쟈겜 한사람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인데 블리자드 영웅없었으면
아무도 안할 게임이였음. 자캐딸 치니 문제

그냥 블쟈영웅도 생각한 디자인으로 안나오고, 이펙트도 흐지부지라 재미가 없... 솔직히 시스템이 어떻고 저쨌고 하던 상관 없는데 영웅 자체가 스킨만 덮어 씌운 다른 캐릭터 느낌이라 실망감이 제일 큰듯 합니다

롤이랑 애초에 다른방향의 겜이라서....
문제는 롤처럼 케릭이라도 많은것도 아니면서 출시도 드럽게 느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