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블랙미러 다 봄

근미래 SF 옴니버스 드라마인데

 

시즌 1~5까지 있지만 

 

한 시즌당 3~6개 밖에 없어서 정주행하기 쉬웠음

 

있음직한 미래를 잘 표현한것 같은데

 

비슷한 소재들 기존 창작물의 오마쥬가 반복되면서 좀 지루하지 않았나 싶음

 

SF물인데 예산 아끼려고 노력한게 많이 보였음

 

각 에피소드 플롯 자체도 생각보다 평범해서 좀 지루하긴 했는데

 

셜록의 모리아티역 했던 배우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

 

2대 캡틴 팔콘, 블랙팬서의 슈리, 에이전트 커터, 겟아웃 주인공, 왕좌의게임 브론,어바웃타임 남주 등등 

 

유명 배우 나올땐 좀 신기했음

 

 

특히 반복되는 소재가 영혼(ghost),기억의 데이터화 / 최첨단 기술의 폐혜 / 권선징악

 

크게 셋인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저 세가지 주제 갖고도 시즌5까지 잘 변주해 온 것 같기도 함

 

무엇보다 플롯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게 좋았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에피소드 있다면

 

시즌2 - 화이트 크리스마스

 

시즌3 - 추락, 샌주니페로, 미움받는사람들

 

시즌4 - USS 칼리스터, 시스템의 연인, 블랙뮤지엄 이렇게 있는데

 

샌주니페로는 델마와 루이스 오마쥬 작품이고

 

USS 칼리스터는 스타트렉 오마쥬라서 재밌었음

 

제일 좋았던건 시스템의 연인과 블랙뮤지엄

 

블랙뮤지엄에 어벤져스 슈리 나오는데 왤케 이쁘게 나오는지

 

 

 

암튼 블랙미러를 요약하자면

 

흥미롭고 깔끔한데

넷플릭스 특유의 김 새는 전개가 특히 두드러지는 시리즈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시리즈라서

추천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