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페에서 자주겪은 문제인데 여러분이 카페지기라면?

제가 했던 대형카페가 2~3개 정도 있었는데 거기서 항상 터졌던 문제가 항상 일상게시판,자유게시판 처럼 주제가 없는 게시판에서 터졌었는데

 

ex1)  몇몇사람들이 인방주제로 얘기꺼내서 게시판에 인방떡밥이 가득참 - 인방떡밥이 싫은 사람들이 그런주제 왜 가져오나며 인방 얘기 그만하라고 함- 비난받은 인방얘기하던 사람들은 복수를 꿈꾸며 일단 잠잠해짐- 한참 후에 인방떡밥 까던 사람들이 애니떡밥 가져와서 게시판에 애니떡밥 채우기 시작- 그때 인방얘기하다 까인 사람들이 나타나서 자기들 사례들고와서 애니 떡밥 얘기하는 사람들 까기 시작함 - 두편으로 나뉘어져 개싸움남

 

 

ex2) 어떤 사람이 매일매일 자기 그림,자기 요리사진 올림 - 다른 회원이 "맨날 보니 재미없다,여기게시판이 니 인스타냐?" 식으로 비아냥 대고 거기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생김- 창피당한 회원역시 복수를 꿈꾸며 버로우함- 처음에 비아냥대던 회원이 게시판에다

자기 경험담 썰풀기 시작함- 자기 사진올리고 까이던 회원이 이때다 싶어 나타나서 "여기가 니 일기장이냐?" 하면서 까기 시작함-

둘이서 개판내면서 싸움

 

 

이런상황터지면 어떻게 하는게 옳다봄?

버빵식 운영

전자는 반복된다면 게시판 하나 새로 만드는 것도 좋겠고 후자는 딱히 제제할 명분이 없음

답은 듀얼이다

내 턴!

가장 좋은건 게시판에 특정 항목을 만들어주고 검색기능에 분류를 추가해서 특정 항목을 안볼수 있게 하는 기능이라 봄. 일상탭을 만들고 일상탭 꺼두면 일상 자료들이 안보이는식으로. 근데 네이버카페가 그걸 지원하는지는 모르겠네여. 아니면 게시판을 분리하는거밖에....

사실 맘에 안드는 글은 안보면 되는데 굳이 꾸역꾸역 들어가서 뭐라 하는 것도 정신병같음

버빵

후자는 일기장 게시판 만들고 전자는 자버게처럼 나눠버리기

근데 일기같이 개인이 하는건 그렇다쳐도 집단으로 그 글만 싸대면 분리하는게 맞다고 봄

그러다가 졷망하면 자게로 다시 편입시키면되고

근데 주제 없는 자유게시판이면 글 주제에 맞는 다른 게시판이 있다거나 사이트 규정을 어기거나 대놓고 분쟁 일으키는 글 같은 거 올리는거 아니면 무슨 소리를 하든 상관 없는 곳이라고 생각함

지금 딱 자게를 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음
스타 리마스터 막 나와서 난리날때는 리마스터 글은 그 쪽으로 다 옮겼는데 정작 자게에서 흥미 팍식으니까 여기서 한, 두개 써도 별 말 안함.
한 이삼일 정도 뜬 주제면 그냥 그 날의 토픽이 그거였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고 일주일에 서너번씩 그걸로 이야기가 도배되면 분리하는게 맞는듯

둘 다 그냥 그 사람이 아니꼬와서 억지로 명분 만들어 까는거인듯. 지도 똑같이 당하니까 싸우는거고

내비두고 쌈구경

둘이 섹스하라고 하고 지는 사람이 추방당하는것

즉 섹스파이트로 결정하는 것이군

통계적으로 여론을 따라가는 편이 낫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