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 원인은 사회안전망 문제인 거 같긴 한데

기사 뜨는 거 보면 유달리 광적으로 종교에 집착하고 추종하는 사람들 가족관계도 안좋고 기타 다른 사회적 상황이 영 좋지 못한 경우가 많음

한국은 안그래도 보통은 국가가 맡아야 할 복지 영역이 민간(이라 쓰고 종교단체라 읽는)에 맡겨져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저런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종교쪽으로 흡수되는 경향이 있음

이러한 문제를 발본색원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 더 심해지기만 할 가능성이 다분

그래도 이건 투표권 박탈감임

그런 예외는 한 번 만들어버리면 나중에 새 예외 만드는 게 너무 쉬워져버리기 때문에..

(타국가에 비해) 복지가 그렇게 민간에 의존하는지는 모르겟는디

저도 어디 논문 같은 거 찾아보고 한 소린 아니긴 해요. 그냥 복지쪽 사회운동 하시는 분들이 저런 말들을 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