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증상으로 고통받는 영상을 티비에 보여줘야됨

무증상도 있고 가볍게 넘어가는 사람도 있다지만

증상 후기를 보면 몸살 + 장염 의 수십배쯤 앓는듯

한 중학생이 쓴거보면 아랫배를 찌르는듯이 아프고

몇시간동안 그 후유증으로 꼼짝도 못한다는 묘사가 나옴

이걸 노인이 격으면 버티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든다고함

그리고 완치된 후에도 각종 후유증에 시달리며 폐손상이 동반됨

 

확진자들을 격리시키고 치료하다보니 옛날 역병처럼 필요한 공포가

퍼지지 않는거 같음 만약 바로 옆에서 증상을보고 죽어나가면 자발적 방역율이

훨씬 올라갔을듯

 

지금 병신들 미쳐날뛰는것도 걸리면 어쨋든 병원에서 치료받으면된다는

마인드가 기저에 깔려있고 두려움이 없음 완치자 동의를 얻어서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시원하게 뿌리면 병신력이 반은 줄어들듯

독감도 사람들이 우습게 보는데 옆에서 하루종일 숨넘어가듯 기침하고 제대로 눕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열은 펄펄 끓어서 정신조차 없는 걸 직접 봐야 독감이 무서운 줄 알지. 내가 그래봐서 앎.

예전 멕시코 나갈때마다 한번씩 독감 씨게 걸려봤는데 이러다 죽을수 있겠구나 싶었음. 진짜 그정도로 아픔. 하물며 코로나는 얼마나 더 심할지 상상도 안감.

근데 병증은 인플루엔자가 코로나보다 더 심하지 않음? 코로나19는 증상들이 하도 말이 달라서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