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테넷 보고왔읍니다

집앞 영화관에서 프리미어 하길래 용아맥으로 보기전에 한번 보고왔읍니다

 

영화 보면서 OST가 한스 짐머 느낌이 아닌거같아서 끝나고 찾아보니 다른 사람이었네요

달라진 느낌도 저는 좋았음

 

놀란 영화 좋아하지만 액션은 늘 빈약하다고 느꼈는데 이번에는 볼만했던듯

 

근데 영화의 기본 개념이 어렵다 못해 난해 하다고 느껴졌는데

이 부분에서 평이 많이 갈릴거같음 흥행에도 영향을 미치고.. 

 

2시간 반이라는 러닝타임에도 장면장면 사이에 뚝뚝 끊기는 느낌도 조금씩 있었음

의도한건지 러닝타임 상 편집하느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해하려면 여러번은 봐야할듯 합니다

놀란 영화 좋아한다면 추천하겠지만, 그냥 볼만하냐고 물어보면 선뜻 추천은 못할 영화인듯 

 

 

난해하기가 메멘토급인가요?

메멘토를 안봐서 모르겠네염
영화 보는 내내 뇌에서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프로세싱한 느낌?

비싸게 풀렸구나 코로나때문에 고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