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채업자] | ||
---|---|---|---|
작성일 | 2020-09-19 15:48:01 KST | 조회 | 531 |
첨부 |
|
||
제목 |
한때 블리자드 게임이 흥했던건 악역이 멋있어서라구
|
태사다르나 스랄같은 선역 영웅들이 멋있을 수야 있겠지만 딱 거기까지일뿐임
블쟈가 지금까지도 유지될 수 있는 원동력이 뭐냐? 결국 악당 캐릭터들이다 이말이다
대표주자 아서스, 스2와서 좀 병신됐지만 케리건, 바알 같은 애들이 블뽕을 만들어준거임
심지어 워크나 스타는 자기가 그런 애들을 조종해서 어두운 엔딩으로 끝나게 만들기까지 했으니...
하지만 이젠 그건 옛날 이야기고
지금 블리자드의 성적이 초라한 건 이젠 제대로 된 악역을 뽑아내질 못함
딱 페미들이 가상의 가부장적 남자 만들어놓고 그거 깨부수는 상상 해봤다 ㅋㅋ 하는 수준임
하나의 캐릭터로써 악역을 만들어서 쓰는게 아니고, 그냥 뻔한 갈등요소로 쓰기 위한 무대장치밖에 안 됨
느조스가 악역 캐릭터가 맞긴 함? 그냥 방구석에서 귓속말 테러하는 무대장치임
이러니 스토리가 재밌겠냐고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